안녕하세요. 어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참여하고 하루 남았지만 오늘 가실 분들을 위해 적어보려합니다. 전 포인트존에서 입장해서 포인트존을 구경하고 맨즈존, 토탈존으로 이동했어요. 맨즈존 가기 전에 제휴 팝업인 휩드에서 미니 재품도 받았습니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이동 안내
저도 관련 리뷰에 대해 찾아봤는데 몇 블로거 분들이 토탈존을 먼저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입장 순서 하는 곳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포인트 존에서 입장하였기 때문에 포인트 존을 먼저 구경했어요. 마지막으로 토탈존을 갔을 때 사람이 많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참여하지 못한 부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포인트존 1시간, 맨즈존 30분, 이동 30분, 토탈존 2시간 잡고 가면 딱이었어요. 여기서 토탈존을 먼저 못갈 경우 아쉬운 점이라면 동구밭이라는 브랜드 부스에서 웨이팅을 받고 하는데 포인트존을 먼저 갈 경우 마감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하지만 동구밭에서 샤워할 때 사용하는 밤이나 고체치약 등을 고를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전 괜찮았어요.
포인트존
포인트존의 경우 향수가 많습니다. 다양한 향수를 시향해 볼 수 있고, 제가 이번에 향 궁금했던 sw19도 참여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샘플을 대체로 많이 주는 느낌인데 그 샘플 조차도 퀄리티있고 여러 제품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9시 30분에 만나서 줄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나중에 오신 분들은 밖에서 줄 서 계시고 나가는 인원수대로 들여보내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토탈존은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포인트존은 기다려야 라는 모습에 포인트존이 입장문이라면 아주 괜찮은 스타트라고 생각합니다.
맨즈존
맨즈존의 경우 5개 정도의 브랜드가 참여해 그냥 그랬다는 후기가 여럿 있던데 전 알찼다고 생각합니다. 본춤 주는 것도 몇 있었고, 게임도 재밌었어요. 특히 제가 간 시간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30분 안에 모두 둘러볼 수 있었어요. 맨즈존이라고 햐서 남성 화장퓸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맞지만 여성도 쓸수있는 화장품이고 꽤 유용한 게 많아서 전 만족했습니다. 맨즈존 빼지말고 가시길!!
토탈존
토탈존은 2층으로 되어 있고 본품을 많이 주는 곳이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스킨케어와 뷰티제품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화장품이 아닌 키링이나 스마트톡을 주는 곳이 있는데 퀄리티 좋고 귀여워서 아주 맘에 듭니다. 대부분 게임을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게임에 이겨야 본품의 상품을 줍니다. 게임에서 많이 진다면 기분이 정말 꿀꿀하겠져ㅜㅜ 그래도 마지막에 받는 스페셜 기프트에 대부분 본품 제품들이 들어가져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말아요.
스페셜 기프트
참여한 브랜드에거 본품과 샘플을 넣어 많는 기프트인데요. 양도 많고 화장품이라 묵직해요. 참여한 부스 체럼만으로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또 한번 선물을 주니 마지막 쯤에는 엄청 무거워서 쇼핑백을 들고 다니기 힘들정도에요. 묵직한 만큼 기분도 좋고 아주 감사합니다.
스페셜 기프트와 뷰스 참여로 받은 제품들 다 모이놓은거에요!! 어마어마하죠~~ 비슷한 제품끼리 구분해서 올랴놓으니 정말 한 가득한 제품들이여서 너무 감동!!제품 하나하나 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아주 기쁩니다. 뷰티 인기녀가 된 기분이네요. 여기서 살짝 아쉬운 점은 받은 틴트가 핑크가 많다는 사실.. 전 웜톤인데ㅜㅜ 그래도 친구랑 가서 바꾸기도 하고 서로 안 쓰는 제품은 교환하기도 하고 했어요!! 친구랑 가셨다면 페스타 끝나고 그렇게 정리하면 재밌습니다 ㅎㅎ 이상 무신사 뷰티 페스타 후기였습니다.